여름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열매에서 나왔다는 해석이 많습니다. 

여름은 열매가 익는 계절이기에 충분히 그 어원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습니다. 

무더운 계절이지만 자연 세계에서는 꼭 필요하며, 여름을 지나 가을의 수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일학교에 있어서도 여름은 영적 열매를 맺게 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수련회와 성경학교를 통하여 집중적으로 교육을 할 수 있고, 복음을 듣고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2023년 여름 행사가 확정이 되고, 각 주일학교 부서마다 분주하게 준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영적인 일이고, 자녀들의 신앙 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이다 보니 영적 시험들도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두 가지를 꼭 지켜 주십시오. 하나는 자녀들을 꼭 보내어 주셔야 합니다. 

 세상의 어떤 일들보다도 가장 중요한 행사이며, 영적으로 도전을 받게 되는 좋은 기회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미래의 흥덕향상교회를 이끌어 갈 다음 세대들이 믿음으로 잘 훈련 받고 영적으로 풍성한 은혜를 누리도록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특별히 이번 한 주간에는 여름행사를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를 진행 합니다. 함께 그 자리에 동참하셔서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적인 일은 기도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