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월27일 담임목사 컬럼
최고관리자
2019.01.25 18:23
3,332
0
본문
요즘 주변 교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교회 봉사를 하는 성도들의 비율이 점차적으로 줄어든다고 말합니다.
교회 사역중에서도 힘들고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은 서로가 피하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사가 년말이 되면 신년도의 봉사자를 세우는데 큰 어려움을 겪 는다고 말합니다.
교회 사역중에서도 피하려는 부분이 식당봉사입니다. 요즘에 많은 교회들은 식당 봉사를 외주에 주기도 하고, 외부인이 들어와 준비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교회는 교회 권사들에게 의무적으로 맡겨두었더니, 사람을 사서(?) 보내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우리 교회는 어떻겠습니까?
저는 행복한 목사인가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을 하거나 사람을 세우지 못해서 안타까웠던 기억이 없습니다.
심지어 우리 교회는 교회 청소까지 교우들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물론 힘든 부분도 분명 있고, 불평 의 소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교회당을 우리가 돌보고 청소를 하는 것은 의무임과 동시에 기쁨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 감사한 것은 안 수집사들이 매주 토요일 아침에 본당을 청소하고 있어서, 청소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2019년 교회당 청소 담당자를 오른쪽 표와같이 공지를 합니 다.
교회를 아름답게 청소하며 서로가 교제하는 것도, 큰 기쁨임을 잊지말고 즐 거움으로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함께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0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