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24일 담임목사 컬럼
최고관리자
2019.03.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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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전 대통령이 쓴 글 가운데 '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가?' 라는 제목의 글이 있습니다.
그는 자기 교회의 전도 집회에 10년 동안 참가 했다고 합니다. 해마다 전도 집회가 있었는데,
매년 그 전도 집회에 참가하여 14가정씩 책임지고 찾아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10년 동안 그 전도 집회에 참석했으니 모두 합해 140가정을 전도한 것 입니다.
대단한 일입니다. 그런 그가 1966년에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여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3개월 동안 30만명이 넘는 사람들과 악수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선되었는데,
그 때 마음의 가책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나를 위해서는 3개월 동안 30만 명을 만나고
다니면서 하나님을 위하여는 10년 동안 겨우 140가정에 복음을 전파하였다니,
이것 참 보통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라는 생 각이 들더라는 것입니다.
그때 많은 회개를 했다고 합니다.
이 일화를 전해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회개가 됩니다. 나는 얼마나 복음 전파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우리 함께 주일 전도와 토요 전도에 동참합시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목장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에 지정된 장소에서 전도를 하게 될 것입니다.
오른쪽 표를 보시면 각 목장이 담당하는 날입니다.
미리 기억하시고 그 날에 꼭 참석하시고, 담당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나오셔서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전도는 여전한 우리의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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