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태 성도 세례간증문
본문
1. 예수님을 믿기 전에 나는 ... ...
저희 할머님께서는 절에 다니셨습니다. 제가 태어나고 절에 가셨는데 제가 조상님들의
보호를 받아 훌륭히 자랄 거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저는 그 말을 믿으며 자랐습니다.
그리고 전 장손입니다. 지금은 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서 제사를 지내고 계시지만 언젠가는
제가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 운명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많은 권유에도 불구하고 혼자 이세상 살아가면서 나쁜짓 하지않고
착하게 살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았었습니다.
2. 예수님을 믿게 된 동기와 배경
평범한 삶을 살아오던 저에게 별다른 동기는 없었습니다. 결혼 생각없이 일에 매달여
있었기 때문에 늦은 나이가 되도록 결혼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선 자리가 들어왔고 운명처럼 바로 결혼하게 됬고 결혼 후 처의 권유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아내의 종교생활을 계속 유지시켜주기 위해
다니기 시작하였으나 점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생기면서 지금은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3. 예수님 믿은 후의 변화
부인의 신앙생활을 위해 억지로 앉아만 있던 주일예배는 점점 마음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설교를 들으며 마음가짐을 바로하고 성경이 궁금해져 성경관련 책자와 영화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예수님을 믿게 되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시험에 듭니다.
믿지 않는 집안의 장손으로서 제사를 지내야 하지만 예수님은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하셨기에 저에게 피할길을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항상 주님께서 응답하여 주십니다.
아직도 주님을 믿지않고 있는 저의 가족과 친척들을 위해서 기도하라 하십니다.
전에는 세상에서 힘들고 지칠때 그냥 술 한잔하며 털어버리길 원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일이 우연이 아니고 주님이 계획하신일임을 믿기에
기도하며 주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저의 생각과 계획이 아닌 주님의 큰 계획안에서 저를 사용하시길 원하며 기도합니다.
4.예수님을 믿은 후에 내 삶의 비젼과 신앙고백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주님 감사합니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주님을 믿고 온전히 저를 주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그날을
주님께서 만들어 주실 것을 믿고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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