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이노아

저희 집은 오래전부터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가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태어남과 동시에 하나님과 예수님을 자연스럽게 믿으며 자라 왔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을 믿어왔기 때문에 때가 되면 받을 먹듯, 매 순간 숨을 쉬듯 자연스럽게 성경 말씀을 듣거나 읽고, 예배를 드리며 살아왔습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믿으며 생활하다 보니 어렸을 때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평소 성경읽기나 주일 하나님을 위한 예배드리는 것에 열심을 다 하지 않은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동시에 더 많은 부분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저 자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 더 이해하기 위해 성경읽기와 주일 예배 참석 등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를 돌아보면 지금까지 큰 어려움 없이 생활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예수님을 믿은 후 저의 변화를 잘 모르겠습니다.

비록 지금 저의 믿음이 크진 않지만 항상 예수님께서 저와 함께 하여 주신다는 것, 언제든 제가 지치고 힘들 때 저를 위로해 주시고 지켜주신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저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저의 죄를 사하여 주심을 확실하게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를 많이 사랑하신다는 것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 속에서 저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크게 사용하실 거라는 것도 기대하며 믿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주신 큰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따르기 위해 항상 힘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따라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