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식 답사
홍성동
2013.12.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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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년전에 이곳에 우리 흥덕향상교회를 세우시고 오늘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허물많고 죄많은 저희들을 부르면서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지명해서 불렀나니, 내것이라고 하시면서 자녀 삼아주신 하나님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 부름받은 저희들을 지금까지 믿음으로 양육해주신 배상식 담임 목사님과 섬김의 본을 보여 주신 류양석 ․ 김한기 장로님, 부족한 저희 들을 일꾼으로 뽑아주시고, 기도하여 주시고, 격려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이 행사와 자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우리 교회를 방문해 주신 친인척, 동료, 선후배, 지인 여러분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예배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늘 기도하며 헌신하여 주신 부모님, 배우자, 자녀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귀한 말씀과 기도, 권면, 안수, 축사 등을 해주신 목사님과 장로님,찬양과 축가 등을 해주신 형제 자매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충성스러운 그리스도의 일꾼이 어떻게 헌신하며 살아가야 하는가를 늘 마음에 새기면서, 직분이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멍에임을 믿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의 목회를 돕고, 봉사와 헌신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속히 임할수 있도록 영혼 구원하여 예수님의 제자 삼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 자리가 몹시도 두렵고 떨리지만, 날마다 말씀묵상과 기도를 통하여 우리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여러분의 기도와 협력가운데 주어진 이 무거운 사명, 직분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모교회인 향상교회에 빚진 자로, 우리 흥덕향상교회의 모든 가족과 함께 초심을 유지하며, 겸손히 섬기면서 본이 되는 장로, 집사, 권사가 될 수 있도록 권면해 주시고, 늘 기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흥덕향상교회 여러분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3
조현철님의 댓글
그런데..........장로님!
"사랑합니다"는 자발적이신가요?
다들 궁금해하셔서.............
박동진님의 댓글
"여러분 사랑합니다."
시상식때 들었던것 같지않나요?
방송용 맨트이신가?
김규형님의 댓글
초심대로 끝까지 잘 섬기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