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 (7-3)
최원석
2013.10.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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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인 고은 선생님은 노벨 문학상 후보자로 몇 년 째 이다.
함석헌 선생님도 평화상 후보로 추천 되기도 하였다만,
개인적으로 책과 글을 통해 존경하는 분들이다.
샘물교회는 서울 영동 교회에서 분리 개척 한 교회이다
나는 90년 대 후반 분리 개척의 그 시절을 지금까지 흥미롭게 지켜 보고 있다
좋은 교회는 곧 좋은 교인이다고 할수 있다.
교회의 본질은 사람이라고 하자.
샘물교회 박 상은 장로님은 나의 30년 넘게 의료 선교 스승이다
대학 시절 83년 이후 지금 까지 나의 멘토인 셈이다.
명문가 집안의 내과 의사이다
한국 의료 선교 지도자 중의 한분이다
기독교 교육의 전문가이신
장신대 박 상진 교수님은 가족 중의 한 분이시다
지난 10월 초 대전 새로남 교회에서 의료 선교 대회가 열렸다.
선 교 대회의 핵심 리더 이기도 하다
나는 이 분 곁에서 30년 넘게 맞짱을 뜨고 있다
나는 그분의 1호 멘티 임을 자랑삼아 이야기 한다
똘마니 30년이 나의 훈장 인 셈이다
교회 의 '교회 다움'( Lordship)이 많이 상실된
비극의 시대에 흥덕 향상이 갈 길은 ?
'교회 다움' 의 시작은 무엇 일까 ?
각설하고
나는 누구인가 ?
1. 생존과 건강을 위한 건강 달리기를 좋아하고
2. 클래식 기타에 입문한 풋내기
3. 성도 로서 삶의 그림자가 보이기를 고민하는
약간 불안한 50대를 보내는 중이다
코스모스와 가슴을 열면서 하는 가을 산책
데이트는 또 다른 낭만을 가져다 주기도 하군요
행복부의 독백은 계속,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2
조현철님의 댓글
최근 말씀사경회전 전 솔직히
편견이랄까 마음의 벽같은게 있었습니다.
벽이 평지가 된 건 아닐지 몰라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데는 다 그럴만하다는 감동이 있었고
회개함이있었습니다.
샘물도 화이팅!
하지만 축구 우리가 이겨서 더욱 감동입니다!
최원석님의 댓글
조집사님
다양한 생각과 가치가
사랑의 용광로에서 하나로 되는 흥덕 향상을 꿈꾸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