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형 간증문(9월 15일 입교)
김길로
2013.09.1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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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문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입교를 하게 된 중학교 2학년 이준형입니다. 저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신앙을 가진 모태신앙인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부산에서 할머니의 손에 의해 자랐습니다. 할머니가 권사님이다 보니 할머니가 교회에 가실 때마다 교회에 따라가게 되면서 교회와 친해 졋습니다.어린 시절 할머니와 함께 했던 교회 생활은 즐거웠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떄 아빠가 회사를 옮기면서 이곳 용인으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여러교회를 알아보고 찾던중 향상교회라는 곳을 알게 되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향상교회는 제가 예전에 다녔던 교회보다 확실히 크고 달랐습니다. 그래서 적응도 어렵고 친구들과 친해지기도 힘들었습니다.서로 같은반 친구들만 알고 다른 친구들은 모르는 그런 상황이엇습니다. 저는 그렇게 약3년동안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분리개척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가지고 이곳 흥덕향상교회로 오게 되엇습니다. 확실히 이곳 흥덕 향상 교회는 상당히 가족적인 분위기에 정말 적응도 빨리되고 행복했습니다. 특히 희준이형!!같은 형들이 중1이었던 저를 잘 이끌어 주고 영적으로도 존경하는 그런 대상이되어 저도 자연스레 교회를 나오는 것을 좋아하게 되고 행복한 신앙생활이 되었습니다.
중1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때 하나님을 처음으로 만나는 경험을 하는 등 많은 은혜를 경험하였고 또 특히 병남이형 강준이형 수기형 한건이형 민지누나등 여러 형누나들을 보며 피아노나 기타 이런 재능로 나도 음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다는 소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겨울방학 때부터 기타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나중에 병남이형처럼 찬양인도자가 되고 싶고 강준이형처럼 일렉으로 세션에도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교회를 다니던 중 저는 어느새 중학교2학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2학년이 되어서 점점 교회와 멀어지고 있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진로와 학업으로 인해 힘들었는데. 요즘은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세상적으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을 찾으려고 요즘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도로서 하나님을 찾고 제 자신이 변화되는 것을 느끼고 싶습니다.
기도는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해왔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진심을 다해 내가 원하는 것이나 힘든 것을 하나님께 간구하고 청한 적은 없습니다. 요즘은 기타를 열심히 해서 찬양인도자나 세션에 들어가 교회를 섬기고 싶다는 기도제목으로 기도 중입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할 수는 없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마 몇 년 뒤면 찬양팀으로 예배 앞에 설지도 모릅니다. 기대 해 주세요.
그리고 오늘 입교를 합니다. 오늘까지 저의 신앙의 모범이 되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교회의 일원이 됨으로써 열심히 교회생활 하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종이 되겠습니다. 저를 위해 십자가에서 사랑을 보여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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