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 3 한걍변을 따라서
최원석
2013.10.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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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0- 3 개천절은 나에게 휴일의 하루 일 뿐이다.
기기감감 하면서 우리 부부는 한강변을 달렸다
오랜만에 휴일이라 우리 부부는 같이
부부 동반으로 야외 마라톤 모임에 참가 하였다.
보통 때는 마누라는 직장 일에 거의 미쳐 지낸다.
오직 외길 가는 듯이 ,
자기 직장에 올 인 한다
나는 어영부영 지내는 꼴인 반면에
50대 중반이라서 우리 부부는 건강 관리에 신경을 곤두 세운다.
한강변을 따라서 10키로 대회 참가를 같이 하였다.
가을 날 씨는 아름 다워라 !
코스 모스 한들 한 들
맑은 하늘
한강변 곳곳에 강태공의 낚싯대가 드리워져 있고,
우리 부부는 함께 푸른 한강을 허리에 끼고서,
우리 부부는 손에 손잡고 처럼 하면서
10키로 ( 25리 ) 를 달렸다
보통 나는 10키로를 52 분 달린다
지난 봄(3 - 1)에 아내는 10키로를 1시간 50분에 달렸다
이번에는 데이트 할 때 처럼 손을 잡고서 함께 달렸다
10키로를 1시간 28분에 함께 골인을 하였다.
함께 달리면서 하나 두울 하나 두울 구령을 붙이면서,
물론 나는 기. 기. 감 . 감. 하면서 달렸다.
현대인의 특징은 너무 바빠서 운동 부족이 7-80 % 이상 대부분이다.
비만은 만병의 지름 길이기도 하다
틈을 내서 건강 관리를 위하여
하나 두울 하나 두울 살 짝 땀을 흘리면 따봉이다
기기감감은 나의 노래 나의 삶의 한 부분이다.
땀을 흘리면서 함께 우리 부부는 한강변을 달리니 콧노래도 흘러 나온다
물론 마누라가 더욱 더 헐레 벌떡 하느라고 정신이 희미하기도 하였지만,
행복부의 독백은 계속 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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