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중 , 샘물, 향상, 영동 그리고 흥향 (7-1)
최원석
2013.10.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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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0월에는 나의 20대 30대 40대 그리고 50대 삶의 조각을 뒤돌아 본다
일종의 교회 편력이라고 하자
나는 무교회 주의 적인 셩향을 가진다
사부이신 윤종하 장로님 강론과 함석헌 선생님의 글에 영향을 받은 탓이기도 하다
잠중은 잠실 중앙교회을 말한다
나는 서너번 교회를 방문 한게 전부이다
향상 교회의 뿌리이기도 하다
지금은 담임 목회자를 새로 구하는 중이라고 한다
샘물 교회는 박은 조 목사님이 분리 개척 한 교회 이다
서울 영동 교회가 뿌리이다
나는 박 목사님에게 87 년 부터 도전을 받는다
특히 93년 고신 파송 선교사로 우리 가정을 지원하신분 이기도 하다
그당시 선교 후원금 문제로 허덕 이던 나에게 물꼬를 튼 분이기도 하여
개인적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우리 가정이 서울 영동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할 때 담임 목사님이기도 하다
향상 교회는 관계가 묘하다
아내가 처음 전도사 일을 잠시 (2년) 한 교회 이다
부모님이 향상 교회를 다닌 탓에 아들(지영)은 향상 찬양팀으로 지금 봉사 중이다
나는 지금도 향상을 갈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장애 1급 아들을 두고 흥덕 향상으로 따라 간 나의 처지여 !
서울 영동 교회는 손봉호 장로님이 기초를 놓은 교회이다
물론 김경래 장로님 신세훈 장 로님 등등 여러분의 헌신으로 함께
아내가 전도사로 일하는 교회이다
나는 대학 시절 즉 80년대 초 부터 들락 거린 교회 이기도 하다
내 마음의 교회이다
흥덕 향상은 교회 다운 교회 로 자리 매김 하는 마음 으로 함 께 동참 하였다.
아뿔사 아들이 나의 발 목을 잡는다
향상을 주장 하더니 지난 9월에는 3부 예배 찬양 인도 멤버로 봉사 중이다
너무 너무 찬 양을 좋아 하며 매 주일을 기다리는 아들이 신기 할 정 도이다
흥덕 향상은 주일 날 출석 하는 수준이다
싱글 목장도 공 중 분해 시킨 장본인이다
직장이 안양에 있는 탓도 있고 나의 삶의 스토리가 있는 탓이다
달리기와 기타 이야기
달리기는 나의 우울증 투병과 이후 지금 까지 건강 관리 를 위한 나의 관리 이기도 하다
큰 돈 없이 중년의 건 강을 위하여서 자전거 수영 달리기를 .....
기타는 나에게 삶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
클래식 기타는 나의 삶의 일부분이 되고 있다
물론 6개월 풋내기 수준이다만,
행복부의 독백은 계속...
졸 필을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2
조현철님의 댓글
집사님의 교회사에 우뚝!
흥덕향상이 있을 거라 믿습니다!
아주 사알짝 괘짜스런 집사님
늘 강건하시길!
최원석님의 댓글
조집사님
약간 또라이 기질이랑 함께
글 쓰기를 좋아하는 탓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