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 때 잘해야지 !
최원석
2013.09.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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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는 주로 후회하는 타입이다
즉 돌쇠형 내지 단순 무식 형이기도 하다
신중하게 사려 깊은 모습은 부족하고 촐랑거린다고 하자
'그 때 왜 그랬을 까 ? ' 등 주로 미적 미적 우물 쭈물 거린다
불면의 밤을 스스로 만드는 셈이다
지금까지 50평생 뒤돌아 보니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자주 메아리 친다
에이 ... 하면서,
최근 후회 하는 일은
향상에서 흥덕 향상으로 교회를 옮긴 일이다.
아차차 빼도 박도 못하는 처지이다
이미 후회 한 들 늦 으리
결 론은 있을 때 잘해야지 !
아내랑 같이 산지 어언 25년이 지난다
핏대와 짜증을 자주 낸 나의 과거의 기록이 너무 선명하다
지금 같이 있을 때 잘해야지 !
내몸처럼 아끼고 사랑 하기는 커녕 자주 으르렁 거리다니
쯧 쯧 쯧...
몇 년전 정 주채 목사님의 책
저자 사인회에서 받은 말 씀
" 우리는 서로 사랑 할 시간 외에는" 없는 처지인데가 생각 난다
어느 철학자의 말 씀 인
"우물 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는" 말 씀 이
동시에 떠오른다
요즘
제자도의 삶과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일을 묵상하다가
몇자 기록을 합니다
기기감감의 노래는 계속 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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