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최원석
2013.06.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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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행복부의 여름 휴가가 당분간 계속 된다.
기기감감의 길에는 현실의 여건이 나를 불규칙적으로 압박한다.
일상의 피곤함과 초조함이 나를 짓누르는 듯하다.
7- 80 년대 독재 권력에 저항한 갈보리 교회의
박조준 목사님의 삶의 철학을 엿보는 대목을 소개한다.
사람이 되라 !
상식을 통해
전문성을 통해
인격(됨됨이)의 훈련을 통해
나는 박목사님의 카랑 카랑한 그 분의 음성 너머로
나의 부끄러움이 저절로 눈물이 되어 나를 깨우치는 듯하다
여름 휴가 기간 동안
그동안 저를 묵묵히 함께 지켜 보신 분에게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기 기 감 감 은 계속 되지만
(기타와 달리기를 통해 일상의 삶의 감동과 감격을 )
행북부의 독백은 침묵으로 .....
댓글목록 1
조현철님의 댓글
집사님 글 읽다보면
전설처럼 아련한 단어가 문득
현실처럼 코앞에 당겨와 있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