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는 요....나........
조현철
2013.06.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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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침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매주 화요일 아침마다 회의가 있고 준비로 월요일 날을 새우거나
늦게까지 준비를 합니다. 종종 지각을 해서 민망한 경험이 있는데
오늘은 비까지와서 아주 쪼금 일찍 나섰는데 경부고속도로가 꽉 막혔습니다.
달래내부터 한남대교까지 무지하게 고생했습니다.
시간은 이미 지났는데 발주처 오너는 법원에 가봐야 한다고 연락은 오고
신호등 하나 하나가 광야위의 구름기둥 불기둥처럼 보였습니다.
파란불을 볼때면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본듯하고 빨간불은
사탄마귀의 권세가 눈앞에서 훼방하는 것 만 같았습니다.
우여골절 끝에 법원가던 오너가 발길을 돌려 짧게 회의를 하고
민망함 가득한체로 삼실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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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제 덕에 제 뒤의 여럿은 하나님의 예비된 신호등의 혜택을
보았는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주님을 그처럼 경솔히 부르고 사용함은
평생 단 한번있는 로또의 당첨기회를 남들은 1등에다 사용 할 때 5등에
사용한 거 같을 지도 모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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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국화꽃 한송이를 피우기위해 전 지구적인 대기변화가 있었다고
우긴 시인이 계셨지만 준비성 부족하고 게으른 저를 위해서하시기에는
넘 과도한 수고가 아닐까 싶네요.
목사님은 열심이 나의 계획과 나를 위한 수고를 하나님의 것처럼 여기지
말라고 하나님을 향해 경청하라 연이어 말씀하시고 계시는데..............
전 오늘 또 신호등 앞에서 주여주여 하였나 봅니당
비가 옵니다.
넘 시원하네요 오늘 이 시원함의 감사함을 지리한 장마속에서
추억처럼 잊어버리지 않고 감사함으로 기억 할 수 있도록 다짐해 봅니다.
요나서 5주간이라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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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로는 효과가 쩜 부족했다 봅니다....ㅋㅋㅋ
3주 열심 듣고 세겨서 변화된 요나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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