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중에
최원석
2013.08.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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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보내다가 행복부의 '여름 찬가' 하나를 소개한다.
여름 예찬
봄에는 꽃이 피네 뒷동산에 여기 저기
가을에는 울긋 불긋 단풍이 온산을 물들인다
겨울에는 온누리가 하얀 세상으로 꽁 꽁 숨는다.
여름에는 열매가 이글거리며 익는 소리가 들린다.
불경기에 불투명한 시절을
근근이 버티는 탓에 오히려 더위를 잊고 산다
약간 희한한 "이열치열" 을 보내는 중이다.
9월 가을에 다시 만나 뵐 때 까지 평안을 비오며
홍천 수련회에서 잠자리를 보게 되니 가을이 .....
기기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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