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백, 노래여
최원석
2013.03.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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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침에 일어 나기가 힘들다.
온몸이 찌부둥하다.
평소 아침 운동을 하다가 다리를 다쳐 2주간 운동을 못하니 더 그렇다.
수영이나 달리기를 못하는 탓에 온몸이 뻐근하고 가라 앉는 기분의 아침이다.
차량 사정상 특새를 집 근처로 간다.
기기감감은 나의 노래 이며 나의 연가이기도 하다
10년 이상 달리다가 혼자 중얼거린다.
기. 기 . 감 .감 .
누군가 인생은 4박자라고 했는데,
특새 시간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
나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삶인지 ? 스스로 묻는다.
부끄러움이 앞을 가린다.
핏대 와 욕망의 마차를 끄는 마부인가 ?
사랑과 소망 믿음의 샘물을 긷는 농부인가 ?
기기감감은 나의 노래이다
기 기대하라
기 기다려라
감 감격을
감 감동을
일상의 감사와 함께,
오늘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기기감감으로 마무리 하는 밤을 맞이 할지
어떨지 스스로에게 다짐을 한다.
봄의 노래 아니 나의 4계절의 노래를.....
기기감감 은 원래
데살로니가전사 5: 16-18 말씀에서 유래하였다.
고 2친구들에게 안부 문자를 날려 보낸다.
봄향기를 듬 뿍 담아서,
행복부의 독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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