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일 세례 간증내용-이신화성도
배상식
2013.04.02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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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예수님을 믿기 전에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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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은 나라고 생각하고 내가 열심히 생활하고 남에게 해 끼치지 않고 생활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면 잘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렇게 행동했다. 남편과의 관계도 좋고 아이들과도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고 생각했다, 더욱 예수님을 믿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런 나에게 남편이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을 때, 아무것도 해 줄 수 없고. 열심히 살았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길까? 의문이 생겼고 큰아이의 사춘기가 너무 심했을 때 함께 일하는 동료분이 “하나님을 믿어 봐요.” 하는 지속적인 말에 어느새 가슴 속에 씨앗이 자라게 되어 교회를 다니게 되고 지금은 제자훈련과 구약성경을 하게 되면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되니 정말 행복하다.
예수님을 믿게 된 동기와 배경
아이들에게 헌신하고 좋은 엄마라고 생각했다.
큰아이가 중학교 때 사춘기가 오면서 계속 부딪히게 되었다.
무조건 엄마의 말을 따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여 마구 몰아쳤다. 더욱 관계가 안 좋아 졌다. 계속 성적은 떨어지고 아이의 기본 생활태도도 엉망이 되어버렸다. 동료가 “새 신자 성경공부를 시작하는데 한번 해봐요 언니!” 라는 권유에 시작을 했는데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게 된 후 혼자서도 주일예배를 잘 다닌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 해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예수 믿은 후의 변화
남편의 눈치를 보면서 처음에는 목소리도 약간 높아졌지만 열심히 기도드리고 하나님과 함께하려고 노력했다. 큰아이의 문제도 하나님께 맡겼다. 이상하게 아이를 바라볼 때 마음이 편안해 졌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남편도 점점 주일예배를 드리러 가는 것을 인정해 주었다.
하나님의 사랑 정말 감사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무슨 좋은 일이 있냐고 물어보고 또한 어떤 일을 하거나 말할 때 순간 하나님께 여쭤본다. 오직 순종하는 자만이 믿음이 있고, 믿음 있는 자만이 순종한다!!
예수님을 믿은 후에 내 삶의 비전과 신앙고백
사랑의 주님!
죄인인 저를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게으른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만이 나의 구원자가 되심을 고백합니다.
항상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으로 살겠습니다.
구원해주신 주님을 이웃에게 전하여 같이 기쁨을 나누는 삶을 살겠습니다.
아멘.
댓글목록 1
변현식님의 댓글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청소년부에 보내신 따님도
말씀 안에서 잘 양육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