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특새가 주는 보너스
최원석
2013.01.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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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기기감감은 2000년 뉴밀레니엄을 여는 해
정현구 박사님(목사) 의 설교에서 유래한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에서,
기. 기. 감. 감.
나의 가슴 한켠에 확 꽂혔다.
그리고 뱃살 관리를 위해 달리기를 시작 한 해와 겹친다
그후 나는 하나 두울, 하나 두울 하면서 달린다.
때때로 기. 기.감.감. 하면서
우울한 삶의 상황이 새해를 흐리게 만든다.
도대체 맑은 날은 언제런가
나에게 하하하...
특별 새벽 기도를 잠시 참석 후
직장에 일찍 출근을 한다.
2013년 동아 마라톤을 향하여
드디어 첫훈련을 시작 한 셈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기기감감 하면서
영하의 추위를 뚫고 달린다.
기기감감 은
기 : 기대하라
기 : 기다려라
감 : 감동을 기대하라
감 : 감격을 기다려라
나의 삶 자체가 비록 누추한 자아 일찌라도
기기감감의 주인장과 함께라면,
어느새 붉은 해가 나의 등 뒤에 떠올랐다.
행복부의 독백은 계속 ,
댓글목록 3
김규형님의 댓글
행복부의 2013년,
무궁한 나래,
기대가 큽니다.
최원석님의 댓글
예
기다림이 기대라고 합디다
박동진님의 댓글
오늘 아침에 아들보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왜그리 기쁘던지,,, 자주 좀 보여줘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