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 입교 간증문(배하람)
곽민환
2012.12.20 10:00
6,057
1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 배하람 입니다.
저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버지가 교회전도사님이였기 때문에 당연히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따라 처음부터 교회를 아무 감정없이 다녔습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못했고 주일에는 "교회가는 날" 이라고 알고 다녔습니다 몇몇 아이들이 저에게 와서 교회를 왜다니니? 라고 물어보면 확실한 대답을 할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왜 교회를 다니는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어릴때부터 다녔고 교회를 안가면 부모님께 혼난다라는 생각 때문에 매주마다 나갔습니다. 부모님이 늘 말씀하신것이 교회에 빠지지 않는것.거짓말과 도둑질하지 않는것을 늘 강조하셨습니다. 저는 목사님 아들이기 때문에 교회수련회 제자반.기도회.가끔가는 새벽기도회 등 모두 참석해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에게 이끌려서만 갔습니다. 하지만 저는 계속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는 것을 믿고 때떄로 저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은 아니고 큰시련이나 아픔이 나를 힘들게 했던 적도 없지만 제가 무난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것이 오히려 더 큰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느날 엄마가 저한테 지금 당장 죽어도 천국 갈수 있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때 나는 못간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때까지 착하게 안살았고 부끄러운 행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못간다고 하였는데 엄마가 '아니다. 예수님을 내 마음속에 믿고 예수님이 나의 죄때문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으면 천국에 갈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신앙생활을 더욱더 열심히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는 모습이고 싶습니다. 이제 다른 친구들이 너 왜 교회에 다니니? 하고 물어 본다면 '예수님꼐서 나를 구원해 주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다' 라고 말할 겁니다. 교회 수련회를 갔다 온 뒤로부터 왠지 모르게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간 거 같은 기분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때까지 사람들의 사랑으로 채워지지 않았던 마음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진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전 이제 성경에 쓰여 진대로 부모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죄를 범하지 않도록 힘을 다할 것입니다. 성경읽는 걸 게으르지 않고 열심히 큐티하면 목사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되새기며 살 것입니다. 또 주일 예배 때도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과 간구를 드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길 때는 하나님께 회개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하나님 제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잘 것 없는 저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말씀에 순종하게 행동할 수 있는 제가 되게 해주세요. 저도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저의 삶을 책임져 주시고 저와 늘 함께 계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댓글목록 1
최원석님의 댓글
하람
하나님의 사람으로
아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