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시리즈
최원석
2012.11.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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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약간 아리까리한 대개 시리즈를 시작하는데,
왜냐하면 이란 뜻의 대개는 주기도문의 백미 이다.
지난 여름 배목사님의 강해 말씀 중에 나한테 확 꽂힌 부분이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나라 백성 즉 천국 시민이
하나님의 다스림 곧 하나님의 뜻에 순종 하는 관계
즉 새로운 나라(신천지) 를 향하는 기독도의 공동체라고 하자.
이단 신천지하고는 아무 상관 없음. 택도 없음
2012년 초겨울
12-19 대선을 앞두고 무소속 후보가 사퇴를 하였다.
진보대 보수 의 양대 축으로 선거를,
그런데
유신 독재의 후광을 입은 보수 후보와
노전 대통령의 그림자였던 진보 후보 와의 한판 승부는 아이러니하다.
아마도 사퇴한 안후보가 일종의 캐스팅 역할을 할 요량이다 싶군요.
대한민국의 지도자를 위하여
귀와 눈을 쫑긋하여 공정 선거를 통하여 새로운 대통령을 !
통일의 초석과 선진 대한민국의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흥덕 향상이 설립 1년을 곧 맞이한다.
나는 부끄럽게도 내 사는 꼴에 허덕거리다가 대부분을 보냈다.
몸만 한주에 1-2번 왔다 갔다 하였다.
당분간 이런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만,
새해에는 마음이 더 가까워지길 소망한다.
지난 한해 동안 앞에서
흥덕 향상 호를 운행하시는 분들에게
나는 뒤에서 구시렁 거리기 보다는
조용히 함께 동참 하는 자세로 따라 가련다.
2013년
1년 뒤에는 흥덕 향상호의 큰 그림이 그려 질테다.
그사이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 되고
배목사님과 기존의 2분 지도자를 중심으로
무조건 똘 똘 뭉치기보다는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 하는게,
오히려 건강하고 아름다운 꿈이 넘치는 공동체,
즉 하나님 나라의 그림자를 우리 공동체 안에서 맛보는 기쁨과 감격을 누리리라 싶다.
나는 흥덕 향상과 무슨 관계인가 ?
우리가 남이가 라는 말처럼
연인 사이가 되면 얼마나 알콩 달콩 할까 싶기도 하다.
한 완상 전 부총리의 지적 처럼 혁명보다 어려운게 개혁 이군요.
가죽 띠를 새로 하는 일은 곧 혁명이지요
개혁은 새술은 새부대에 처럼 이랑 통하지요
한꺼번에 확 뒤집듯이 하는 혁명 작업보다는
서서히 상대방을 인정하면서 고치는 개혁 작업이라고,
뒤돌아 보니 2011년 겨울
흥덕 향상의 출범이 곧 혁명적이고요,
지난 1년은 운행 과정은 개혁으로,
앞에서는 이미 세운 지도자를 중심으로
중간에는 새로운 지도자를
그리고 뒤에서는 나를 비롯한 다수의 공동체가 함께 영차 영차 !
다같이 믿음 소망 사랑 이란 꿈의 노래를 부르면서
아픔도 보듬고 허물도 인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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