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야릇한 분위기를 다시 한번
최원석
2012.12.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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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릴적 70년대 주로 불량 만화를 볼때 느끼던 그 기분
즉 이상 야릇함을 12-2 밤에 느꼈다.
요즘 버젼으로 음란물 야동을 볼때 기분이라고도 하자
보고 나면 괜히 찝질하고 더러운 느낌인데 가끔씩 본 옛날 생각에
스스로 쓴 웃음이 저절로 나온다.
자 각설하고
흥덕 향상 2층 본당을 가득 메운 열기가 아직도 느껴진다.
1988년도 영국 안식년 유학 시절 흘리던 눈물의 세레나데를 연주한
정목사님은 역시 .....
내가 가끔 욕을 하면서도 존경을 할 수밖에 없는 분임을 다시 한번 확인 하였다.
나의 김사모 시절 ( 자칭 김진홍 목사님을 사모하는 모임)
1987년도 7월 무더운 여름날 김진홍 목사님의 부흥사경회 열기가
고스란히 재현 된 분위기를 흥덕 향상에서 흠뻑 맛 본 날이다.
2012년 12- 2 밤에 ...
그런데 우예
이런 이상 야릇한 느낌을 꿈꾸는 나일까 싶다.
아마도 2013년 겨울 어느 날 (2주년 쯤에)
흥덕 향상 장로 권사 장립 하는 날에 ,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상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런 밤을 기대한다.
이상 야릇한 분위기를 꿈꾸는 날이길 소망한다
장로 피택으로 감사
장로 후보 만으로도 감사
서로 윈 윈( win- win ) 경사 스런 날밤
이상 야릇한 분위기의 그날 밤을 다시한번
원더풀 나이트
뷰 티풀 나이트
바로 이런 밤이 holy night 의 eve 가 아닐까 싶군요.
시다바리 최는 새벽 기도 시간에 잠시 이런 꿈을 꾸다가
12월의 한주간을 시작합니다.
기억하며 기대하며 기도하는 배사모 회원이
댓글목록 2
백종원님의 댓글
찬양대에서 바라본 2층 본당의 열기는 정말 대단하였습니다...
오전예배때 간증을 통한 은혜의 잔치를 시작으로 하여
위임식 예배는 최절정에 달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모든 순서에 기쁨과 감격 그리고 감사가 넘쳐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흥덕향상교회를 분립개척 허락하신 이유를 발견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최집사님의 바램대로 내년 이맘때쯤은 또 다른 기쁨의 잔치가 되리라 믿습니다..
최원석님의 댓글
예 백집사님
공동체의 지도자 선출 진행 과정이
건강하고 성숙해야 문자 그대로,
축제의 2주년을 만들수 있지요.
욕심을 버려야 하는데
즉 양보 하는 마음은 그렇지요
이번에는 당신이 먼저 하세요 하는 마음으로,
2주년은 축제와 감격 황홀함이 2층 본당을 넘어서
우리 가정 직장과 그리고 인근 동네 방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