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4종 경기
최원석
2012.10.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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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철인 3종 경기를 보면 나는 늘 부러운 마음 뿐이다.
한마디로 "그림의 떡이다 "
그런데 철인 4종 경기 라니 왠 말 이냐고요 ?
성경 번역 정 철화 선교사님의 GBT 칼럼에서 발견하였다.
철인 4종 경기는 나중에 소개한다.
먼저 철인 3종 경기를
나의 짝퉁 철인 3종 경기를 소개하면서 함께 운동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
보통 나이 40이 지나면 서서히 뱃살이 나오는데 건강의 빨간 불인 셈이다.
때로는 마른 비만도 있기도 합니다.
적당한 운동은
당뇨 고혈압 비만 등 우리가 당하는 건강 관리의 필수 과목이기도 하다.
나의 짝 퉁 철인 3종 경기는
1. 달리기 (마라톤)
마라톤은 누구나 할수 있다.
1주에 3-4 번 한번에 50분 정도 꾸준하게 한다.
3개월 후에는 10킬로를 55분에
6개월 하면 하프코스를 2 시간에 달린다.
나는 자칭 경력이 12 년차 이지만
하프 기록이 2시간 오락가락 초보 수준이다.
2. 수영
나는 삼천포에서 시작한 수영 즉 개헤엄이 40년 경력이다.
몇년전 박태환 스타일로 강습도 했건만 여전히 개폼이다.
그래도 가끔은 두둥실 물고기가 되기도 한다.
3. 자전거
직장에서 집까지 자전거로 출퇴근을 한다
약 2시간 가량 달린다.
물론 대부분은 자동차나 전철로 다닌다.
한강변 을 따라서 코스모스 향기를 마시면서,
마누라가 준비한 간식을 먹으면서,
요즘 날씨는 자전거 타기에 안성마춤이다.
이렇게 나의 짝 퉁 철인 3종 경기는
건강의 적신호인 비만과 게으름과의 전쟁으로 현재 진형형이다.
현재 호주에서 선교 동원 사역을 하시는 정철화 선교사님은
이상룡 선교사님과 함께 왕고참(베테랑) 선교사이다.
사도바울의 삶을 표현하기를 철인 4종 경기라고,
보통 운동 경기 하는 것을 인생의 과정 이라고 하지 않는가 !
철인 4종 경기 는
지역 목회
신학 강론
열방 선교
제자 삼기 라고 지적 하신다.
흥덕 향상 버젼으로 하면
교회 봉사 나 목장 모임
말씀 묵상 , 개인 성경연구
선교에 동참하기 헌금과 기도
제자 훈련을 받거나 하거나 등등
그럼
평소 짝퉁 3종 철인 경기도 들쑥 날쑥 하는데,
즉 했다가 쉬기를 반복하는데 꾸준하게 하기가 이다지도 힘들다니,
나는 지금 철인 4종 경기를 얼마나 즐기고 있는지 ,
사실 이게 내가 가야 할 길인데도 주춤거리다가 세월 지나는 듯하다.
어영부영하는 나의 스타일 이랑 딱 맞는게 문제이군요.
먼저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작퉁 철인 3종 경기를 시작 하시길 두손 모아 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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