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도 보너스를 두둑히 챙기면서
최원석
2012.11.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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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는 약간 또라이 기질이 있다고 하는데,
뒤돌아 보니 혼돈의 10월이 지나는 군요.
내속의 분노와 욕망이 터져 나오면서,
11월 첫날
새벽 기도를 참석하고 보너스를 챙겼다.
1. 수영을 다시
여름 이후 중단한 수영을 하니
한마리 물고기인양 두둥실
물론 허우적 거리기도 하지만,
2. 기타 연습을
먼지가 뿌연 기타를 다시 만지니,
가정 예배 할 때 반주를 할 그 날을 기대하면서
3 . 새벽을 깨우리로다
한주에 1번 새벽 기도 참석을 다짐함.
4. 대개 시리즈를 위한 책을 2권 읽어야지
5. 11월에는 추수 감사절이,
지난 한해 정리를 하여 감사가 보름달 같이 풍성하길 손꼽아 보기도 하였다.
새벽 공기를 마시면서 교회당을 나오는데 나의 뒤통수에다가,
씰데 없는 생각 버리고 자주 나와,
그분왈 "나랑 새벽 데이트 하면 얼마나 좋아 " 하시는 듯이 .....
댓글목록 2
배상식님의 댓글
더 많은 보너스를 두둑히 받으시길 바랍니다.^^
최원석님의 댓글
하하하,
따끈 따끈 받은 보너스를 잘 나누는 일부터 11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