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장의 달력을 찢으며...
배상식
2012.11.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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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달력 한장을 찢습니다. 두껍게 느껴졌던 2012년의 달력도 이제 두장만 남았습니다.
왠지 하나님 앞에 죄송한 마음만 가득합니다.
위의 사진은 2011년 11월 5일 토요일 아침에 아직 완성되지 않은 어두컴컴한 흥덕향상교회에서 분립에 참여하는 성도들과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다시 한번 더 마음을 새롭게 다져 봅니다.
댓글목록 1
조현철님의 댓글
달력은 찢겨나갔지만 알게 때로는 모르게
은혜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2012년 10월도 참 감사한 한달이었지만
2012년 11월은 더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