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최원석
2012.07.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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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는 땀을 많이 흘린다.
오랜만에 달리기를 하였다.
하프코스를 헐레 벌떡 거리면서,
땀이 비오듯이 줄줄줄
동시에 땀 흘리는 기쁨도 흠뻑 느꼈다.
가을 10-3 풀코스 도전을 준비 중이다.
이전에 연습 부족으로 중도 포기를 하곤 하였다.
땀을 흘린 만큼 열매가 있다.
김현승 시인의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처럼,
땀흘린 여름의 열매를 주섬 주섬 담아서
겸손하게
정직하게
가을에는 기. 기. 감. 감.으로 노래하리라
땀을 흘릴수 있는 건강을 주심을 함께,
아내와의 약속으로
주일은 교회로
평소에 운동을 달리기를 하기로 함
댓글목록 3
최원석님의 댓글
요즘 대부분 몸을 움직이지 않는 탓에
여러가지 병이 생긴다.
먹는 것보다 오히려 적당한 운동
땀을 흘려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영육의 건강 원리는 98% 닮은 꼴이다.
김규형님의 댓글
마라톤을 와!!!! 대단하십니다.
가을에 완주 성공하시려면 땀을 몇말을 흘리셔야할 듯
핫뚤핫뚤,,,, 힘내세요.
최원석님의 댓글
예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핫뚤 핫뚤 집 근처 에서 시작을,
입맛 밥맛 저절로 생깁니다.
기. 기. 감. 감 .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