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으로 본 한국 역사
최원석
2012.06.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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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대학 시절 부터 알게 된 함석헌 선생님의 작 품이다.
80년대 신군부 시절에 뜻 도 모르고 읽었던 기억이 난다.
6. 25 전쟁의 상처가 여기 저기서 들여 온다.
퀘이커 교도 이며 노벨 평화상 후보자( 노미네이터) 이니까,
객관적으로 시대의 스승이셨다.
덩달아 나도 관심겸 책을 읽었다.
호세아 13장 까지 흐름은
그당시나 지금이나 너무 비슷한 상황의 연속이다.
왜곡 된 듯한, 뒤틀린 듯한 민중의 신음 소리 등
나의 내면에서 꿈틀거리는 욕망과 좌절
그너머 희망의 빛 등 !
호세아를 묵상하다가
함석헌 선생님의 책을 다시 읽다가
다시 한번 깨달는 점은
시대와 상황의 흐름이
호세아 시절이나
함석헌 선생이 민주화 운동을 하던 그시절이나
요즘 상황이나 거의 비슷하다 싶다.
6월 한국 전쟁이 62년 전에,
함석헌 선생님의 '뜻으로 본 한국 역사' 일 독을 권합니다.
나의 달려 갈길은 " 기기감감" 이다.
다음에는 "기기감감" 으로
기도 제목
나마스떼 닥 터양 (양승봉 선교사님) 책 배송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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