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
최원석
2012.07.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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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는 더위를 그냥 견디는 편이다만,
그래도 더위 탓에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짜증을 자주 낸다.
반대로 추위에 약하다.
겨울에는 내복을 꼭 입는다.
4계절 우리 나라도 어느덧 아열대기후로 변한 듯 하다.
더위 여름을 지내는 방법에는 몇가지가 있다.
1. 보양식
삼계탕 이나 보신탕을 먹는다.
여름 과일을 먹는 것도 좋다.
적당한 식사가 보약이기도 하다.
2. 운동
등산 이나 수영 등은 지친 몸을 견디게 한다.
걷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다.
적당한 수분 섭취를 동시에,
3. 휴가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분들은 피서를 겸하여,
여름에는 추운 나라로 여행을 한다고 한다.
4. 봉사
이웃을 도와서 섬기는 일은,
힘든 여름을 쉽게 지내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5. 독서
가을은 천고 마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한다만,
책을 읽는 사람은 아름답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올 여름에는
사정상 휴가를 따로 가질수 없다.
책을 읽으면서 더위를 친구 삼아 지내련다.
평소 관심이 있지만 미적 미적 미루던
프로이드와 융의 정신 분석학 입문서와 씨름하면서,
7, 8월 더위를 짜증 대신에,
기.기.감. 감. 으로
졸필을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2
배상식님의 댓글
저는 추위에는 강한편인데, 더위는 약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김규형님의 댓글
추위에 강하시다는 것 아직 건강하시다는 증거입니다.
더욱 몸관리 잘 하셔서 오래도록 강건하세요 목사님.
독서로 여름을 이겨내시겠다니 대단하십니다. 집사님
보신탕 한 그릇 같이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