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나들이 (2-1)
최원석
2012.05.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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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향은 나를 타임머신으로 여행을 하게 하게 만든다.
나의 살던 고향은
태어 난곳은 바닷가 이다.
그런 탓에 나는 말투가 거칠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말처럼,
학창 시절은 부산에서 지냈다.
그 이후 부산을 떠난지 어언 20년이 흘쩍,
지금은 부산에 갈 일이 거의 없다.
그런데 오랜만에 부산 나들이를 한다.
나의 가게를 문 닫고 갈 만 큼 ...
나는 부산에서 그시절 다닌 교회는 고신 교단 소속이다.
S.F.C. ( Student for Christ )
"학생 신앙 운동" 이라는 중고등부 울타리 안에서,
최근에
마누라의 직장 직속 상사가 승진을 하여 부산으로 직장을 옮겼다.
즉 " 담임 목사 위임식"을 하게 되어 축하하러 부산으로 간다.
부산 시절의 시작이 뒤돌아 보니,
아니 벌써 70년대 초반이니 약 40년전 이다.
나는 그당시 해운대 동교회를 다니던 학생 시절이었다.
그시절 S.F.C. 연합 예배를 하던 곳이기도 한 망미제일 교회를 다시,
약 35년이 지난 지금 다시 가는 이유는 다음에 소개한다.
내 가슴 속에 여전히 감격과 감동이 생각나군요
마냥 철없던 그시절 10대 시절은
지금까지 마누라 보이로 지내는 5학년에도 연결 되는 듯하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2
배상식님의 댓글
잘 다녀오시구요.. 축하한단 말 많이 전해주세요^^
최원석님의 댓글
예
잠깐 타임머신을 타고 다녀 왔습니다.
35-6년전 70년대 중반
S.F.C.(학생 신앙 운동) 시절 참석 하던 그 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