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날 큐티
최원석
2012.06.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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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앞으로는 "복있는 사람" 으로 큐티를 한다.
그동안 30년지기 "매일 성경"은 당분간 전략적 휴식을 하면서,....
나의 적용과 나눔
27절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요시야 왕의 삶을 기록한 내용이다.
나의 2011년과 2012년 삶을 잠시 뒤돌아 본다.
아들인 지영이가 좋아하는 말은 "그냥" 이다.
소위 순돌이의 18번인 셈이다.
그냥 , 그냥, 하곤 한다.
나는 왜 흥덕 향상에서 서성이는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2011년에서 2012년 6 월을 넘어 12월 연말까지 )
1. 장로 감투 쓰려고
택도 없다.
향상에서는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더러 있더군요
안수 집사도 아닌데 (정확하게 못되는 형편임)
과연 장로를 아무나 하는가 ?
2. 향상 교회가 싫어서
반은 그렇다
토지(건축) 정책은 정말 그러하다.
그러나
향상 교회는 좋다고들 말하는 분들이 주위에 너무 많다.
3. 그럼 흥덕 향상( 담임 목사님) 이 좋아서
이것도 아니다
주일 날 가뭄에 콩 나듯이 출입하지 않는가 !
4. 그럼 왜 흥덕 향상으로 왔니 ?
일종의 피난처 삼아서, 이것도 아닌데,
그냥, 우리 아들 18번처럼,
흥덕 향상 자리 채워주려고,
반은 맞다
마누라는 흥덕향상으로 옮긴 나를 너무 못마땅해 한다.
5. 나의 나됨을 향한 몸부림으로
이게 정답이다.
약간 고상한 말로 표현하면,
S. F. C. 정신인
" 교회 중심, 성경 중심, 하나님 중심 " 으로 사는지
스스로 테스트 할겸 나를 흔들어 보려고,
나의 스승님의 표현을 빌리면
"그리스도의 사람 , 성령의 사람 ,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 가는지 새로운 목표를 향해서,
부끄러움이 앞선다.
밋밋한 하루를 버티는 나를 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2011년 부터 2012년 )
그동안 나는 삶의 무슨 궤적을 남기고 있는가 !
그리스도의 향기, 그리스도의 편지,
보다는 주로 버벅대는 일상성으로 인해서,
큐티는 자기 자신 과의 대화를
말씀이라는 거울을 통해서
성령님의 숨결을
구체적으로 간단하게 실제적으로
적용과 나눔을 시도하는 훈련의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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