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교회 봉사를
최원석
2012.05.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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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5-20 주일은 향상 교회가 몇년째
이황교회 봉사를 하는데 나도 동참을 했다만,
별재미를 못보고 약간 개인적으로 씁씁한 기분이다.
치과는 개점 휴업으로 딴일을 하고 온 셈이다.
흥덕향상으로 한걸음씩 가까이 하기엔
그동안 "너무 먼 당신"이었다.
나는 그동안
별려 놓은 일이랑 생각이 딴 곳에 주로 있으니 .....
오늘 저녁은 큐티 모임을 한다.
핏대를 올릴 예정이다.
말씀을 나누고 삶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하면서,
개인적으로 큐티는 지난 30년간 나의 삶의 기둥의 하나이다.
큐티는
말씀 묵상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 다스림
그분과 연애하는 길이기도 하다.
주관성과 객관화의 시계추가 곧 생활 신앙의 밑그림같다.
대부분 밋밋하고 대충하지만
가끔씩
감격과 감사가 샘솟는 말씀 앞에서
하루를 펼쳐 본다.
댓글목록 2
배상식님의 댓글
어제 그곳에 다녀오셨군요..^^
이용재님의 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
자리만 지켜도 은혜인것을 ... 그분의 사랑을 전해 준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