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활성화 방안...
신상곤
2012.04.18 12:20
5,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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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우선 저는 거의 매일 교회 홈페이지를 방문하지만 소위 눈팅만 하고 가는날이 많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 몇자 올릴까 합니다..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그저 홈페이지를 좀 더 활성화 하고자 하는 뜻입니다.
첫째, 시간이 꽤 흐른듯 한데 설교보기 동영상 지원은 어려운것인지...궁금합니다..
속히 모든 부분이 준비중이 아닌 상태로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둘째, 새가족사진이라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제 생각에는 기존 성도와 새가족을 굳이 구분지을 필요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홈페이지의 특성상 한번 올라가면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늘 한가족이 아닌 새가족으로 남게 되고 보이지 않는 구분을 지을 수도 있겠다는 우려가 들기 때문입니다.
잠중출신, 구부지출신 등등 모교회 있을때 이상하게 그런식의 구분 듣기 싫었거든요...
새가족하면 이상하게 향상에서 흥덕으로 온 성도 이후의 새로운 가족이라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제 생각엔 주보에는 당연히 새가족을 소개하는게 맞구요...홈페이지에는 새가족이 오면 아주 빠른 시간내에 가족사진란에 업데이트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새가족사진란은 없애구요...
셋째, 한 두어달 전부터 사진팀에 합류해서 사진을 찍고 올리다 보니 홈페이지에 더 많은 관심이 가더군요.. 제가 찍은 사진이 배경화면에 있고 갤러리에 올라와 있는걸 보면 참 뿌듯하더라구요..
근데 막상 해보니 알겠더군요...이게 보통일이 아니라는걸...이싯점에서 김희숙집사님을 칭찬하지 않을수가 없네요...오랜세월을 묵묵히 이 일을 해오셨다니...물론 전 초보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보통 게시된 사진의 열배정도를 찍습니다. 부활절행사의 경우 대략 300장 정도를 찍었더군요..왜냐하면 아직 저는 한장을 잘 찍는 수준이 아니라 그저 잘 나온 사진을 건지는 수준이기 때문이지요...집으로 돌아오면 그 사진을 일일이 보면서 아까운 사진은 보정과정도 일부 합니다. (어두운사진을 밝게 한다거나, 빛온도를 조정한다거나..등등) 이렇게 해서 10분의 1정도로 사진을 추려낸후 김희숙집사님께 메일로 보내지요...저만 그런게 아니라면 아마도 김희숙집사님, 윤종은집사, 저 이렇게 합치면 수백장을 찍었겠죠...그러면 그중에서 나름 괜찮다 싶은거...(물론 못올라가는 사진이 더 많지만... ) 제가 보내드린 사진, 김희숙집사님이 찍은사진, 윤집사가 찍은사진을 김희숙집사님이 다시 추려내서 약간 자를부분이 있으면 잘라내고..그렇게 사진이 올라가게 됩니다...제가 사진찍는팀좀 알아 달라는건 아니구요...괜찮으시다면 갤러리에 코멘트가 좀 더 달렸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바람입니다...물론 주님만 아시면 되고....이일을 아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만...사람마음이 어디 그렇습니까?
그리고 가족사진란에 이메일주소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진을 찍고 추려서 게시되는 사진만 보관하는건 아닙니다...제 컴퓨터에 교회사진폴더의 용량이 두달여만에 7기가정도 되거든요...( RAW파일로도 보관하고 jpg파일로도 보관해서 더 많이 차지하겠지만..) 보관된 사진중 상당수는 괜찮으시다면 성도님들께 서비스로 보내드리고 싶은것도 꽤 있습니다..이 마음은 아마 김희숙집사님이나 윤종은집사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되구요...
교회홈페이지의 활성화를 위해 글을 올린다는게 사진에 대한 글위주로 되어 버렸네요...
아무튼 우리 흥덕향상교회 홈페이지가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게 제 진심임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그저 홈페이지를 좀 더 활성화 하고자 하는 뜻입니다.
첫째, 시간이 꽤 흐른듯 한데 설교보기 동영상 지원은 어려운것인지...궁금합니다..
속히 모든 부분이 준비중이 아닌 상태로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둘째, 새가족사진이라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제 생각에는 기존 성도와 새가족을 굳이 구분지을 필요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홈페이지의 특성상 한번 올라가면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늘 한가족이 아닌 새가족으로 남게 되고 보이지 않는 구분을 지을 수도 있겠다는 우려가 들기 때문입니다.
잠중출신, 구부지출신 등등 모교회 있을때 이상하게 그런식의 구분 듣기 싫었거든요...
새가족하면 이상하게 향상에서 흥덕으로 온 성도 이후의 새로운 가족이라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제 생각엔 주보에는 당연히 새가족을 소개하는게 맞구요...홈페이지에는 새가족이 오면 아주 빠른 시간내에 가족사진란에 업데이트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새가족사진란은 없애구요...
셋째, 한 두어달 전부터 사진팀에 합류해서 사진을 찍고 올리다 보니 홈페이지에 더 많은 관심이 가더군요.. 제가 찍은 사진이 배경화면에 있고 갤러리에 올라와 있는걸 보면 참 뿌듯하더라구요..
근데 막상 해보니 알겠더군요...이게 보통일이 아니라는걸...이싯점에서 김희숙집사님을 칭찬하지 않을수가 없네요...오랜세월을 묵묵히 이 일을 해오셨다니...물론 전 초보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보통 게시된 사진의 열배정도를 찍습니다. 부활절행사의 경우 대략 300장 정도를 찍었더군요..왜냐하면 아직 저는 한장을 잘 찍는 수준이 아니라 그저 잘 나온 사진을 건지는 수준이기 때문이지요...집으로 돌아오면 그 사진을 일일이 보면서 아까운 사진은 보정과정도 일부 합니다. (어두운사진을 밝게 한다거나, 빛온도를 조정한다거나..등등) 이렇게 해서 10분의 1정도로 사진을 추려낸후 김희숙집사님께 메일로 보내지요...저만 그런게 아니라면 아마도 김희숙집사님, 윤종은집사, 저 이렇게 합치면 수백장을 찍었겠죠...그러면 그중에서 나름 괜찮다 싶은거...(물론 못올라가는 사진이 더 많지만... ) 제가 보내드린 사진, 김희숙집사님이 찍은사진, 윤집사가 찍은사진을 김희숙집사님이 다시 추려내서 약간 자를부분이 있으면 잘라내고..그렇게 사진이 올라가게 됩니다...제가 사진찍는팀좀 알아 달라는건 아니구요...괜찮으시다면 갤러리에 코멘트가 좀 더 달렸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바람입니다...물론 주님만 아시면 되고....이일을 아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만...사람마음이 어디 그렇습니까?
그리고 가족사진란에 이메일주소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진을 찍고 추려서 게시되는 사진만 보관하는건 아닙니다...제 컴퓨터에 교회사진폴더의 용량이 두달여만에 7기가정도 되거든요...( RAW파일로도 보관하고 jpg파일로도 보관해서 더 많이 차지하겠지만..) 보관된 사진중 상당수는 괜찮으시다면 성도님들께 서비스로 보내드리고 싶은것도 꽤 있습니다..이 마음은 아마 김희숙집사님이나 윤종은집사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되구요...
교회홈페이지의 활성화를 위해 글을 올린다는게 사진에 대한 글위주로 되어 버렸네요...
아무튼 우리 흥덕향상교회 홈페이지가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게 제 진심임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12
배상식님의 댓글
설교보기 동영상은 아마도 다음주 정도부터는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비용 문제로 여러 방안들을 생각하다가 늦어졌고, 제 스스로도 부족한 설교를 올리는 것이 주저되기도 해서 늦어졌습니다.
사진 찍으시는 분들, 정말 수고가 많습니다. 지난번 부활절칸타타 사진을 찍기 위해서 이리 저리 뒹구르는 김희숙집사님을 보면서(맨앞에 앉은 저는 보았습니다.)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보다 더 나은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애쓰시는 세분의 집사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경식님의 댓글
신집사님을 비롯해 사진촬영에 수고하시는 세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사진 촬영을 하다 보면 예배에 충실해 지지 못하기 때문에 예배이외의 다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은혜를 받으셔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올려진 사진에 대하여 최소한의 의사표현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암튼, 수고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댓글에 충실합시다요!
신상곤님의 댓글
목사님 설교가 부족하다니요...제가 한번 들은 설교말씀 다시 듣고 싶은 유일한 말씀입니다....진심입니다^^
이경식 집사님 말씀에도 완전 동의 하구요..그런의미에서 사진팀에서는 예배시간을 서로 다르게 해서 (저같은 경우는 1부예배드리고 이후시간에 유, 초등부 사진에 집중하고 김희숙집사님은 1부시간에 청소년부 사진찍고 2부예배 드리는 식으로..) 예배에 충실하고자 하고 있습니다..무조건 예배가 우선이지요...^^
윤종은님의 댓글
세번째, 사진에 대한 저의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메일 주소만 있다면 제가 찍은 사진으로 메일링서비스해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이것을 잘 이용하면 흥덕향상교회에서의 자신만의 웃고, 우는 역사를 고스란히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부활절에 있었던 콧바람으로 초를 끄는 사진은 막 찍은 사진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무척이나 즐거운 사진이었습니다. 비록 이쁘지않게 나왔다 하더라도 웃으면서 저장해놓을 수 있는 사진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초기화면에 올릴 수는 없었습니다. 퇴근길이 무서우면 안되거든요.
2. 1.을 위해서는 개인적인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사실 메인에 올라가는 사진 몇장을 완성하기 위해서 촬영, 보정, 업로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주일 밤에는 빨리 잠을 자고 싶은 마음뿐이고, 월요일부터는 일상생활에 지치다보니 '사진을 손대볼까?'하다보면 때를 놓칠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이겨내는 방법은, 성도 여러분의 "압박"과 "댓글"입니다. 당근과 채찍이죠.
3. 이경식 집사님의 말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진보다 예배가 우선입니다. 우선순위가 바뀌지 않도록 신경쓰겠습니다.
4. 요즘 원톱으로 대활약하고 계시는 김희숙집사님과 처진 스트라이커인 신상곤 집사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자꾸 미드필더로 내려와서 공격에는 관여안하려고 하는 저를 혼내주십시오. 아흑.
신상곤님의 댓글
사진..그거 참 희안하지..어차피 지나간 과거인데 그속에 내가있는것도 아닌데..컴퓨터용량줄이자고 쉽게 삭제가 안돼..이상하게 아까워..그치..그냥묵히는거보다 나누고 싶은거지..좀수고스러워도..종은이도 나랑 같은 마음이라 고맙네..그리고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느라 수고많아..
변현식님의 댓글
세분 집사님게 감사합니다.
주중에 사진을 보면서
하나님이 거룩한 주의 날에 행하신 은혜와 축복을
상기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제~ 메일은요
hsbeon66@naver.com 입니다.
감사감사^^
이용재님의 댓글
사진팀에서 예배에 충실하고자 노력하시는 모습이 귀감이 됩니다 ~~
앞으로도 섬기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도움을 받을것 같아요
주일마다 새로온 사진 을 보며 더 큰 은혜를 받아요 ... 감사 감사 ^&^
윤종은님의 댓글
변현식 집사님,
제가 찍는 사진중에서 집사님을 모델로 몰래 혹은 정식으로 찍은사진은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행여나 사진의 퀄리티는 저조차 믿을 수 없습니다 ㅋㅋ
사진을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규형님의 댓글
김희숙, 윤종은, 신상곤
사진팀 수고 많습니다.
밥 한번 사겠습니다.
김규형님의 댓글
참 새가족사진란은 1~2주정도 길어야 한달 정도만
구분하여 실어서
온 교인들이 특별히 애종과 관심을 갖고 교제를 하고 기도를 하자는 의미로 개설한 것입니다.
물론 이 기간이 지나면 바로 내려야겠지요.
최유리님의 댓글
집사님..안녕하세요^^ 초등부 벼룩시장에서 카메라로 사진찍으실 때부터 참 궁금했는데..초등부에서 제가 눈여겨보고있는(?)승환이 아버님이셨군요...제가 이렇게 매치를 잘 못 시키고 있네요ㅠㅠ 저번에 차 드시면서 성현이(제 아들) 사진 잘 나온게 있다며 메일주소 알면 보내주고 싶다고 하셔서 월매나 감사했는지 모른답니다.^^ 그 담주에 알려드리고 싶어서 찾았는데 못 뵙구요..너무 애쓰시는 세 집사님께 진심으로 박수쳐 드리면
최유리님의 댓글
서... 이번 주에 뵈면 꼬옥 메일 주소 알려드릴께요..
감사감사드리고 주님께서 아마 가장 기뻐하실 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