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떠나면서 문득
최원석
2012.02.26 17:50
4,732
4
본문
손님처럼, 사위처럼
교회를 나오면서 생각나는 것들이 .....
한주를 뒤돌아 보면,
25년 이상 나의 연인인 큐티 모임을 불참하다.
돈 걱정이 앞선다.
은행 빚 대출건으로 쪽팔리는 나를 본다.
돈이 왠수는 아닌데 늘 허덕거린다
치과 모임을 딸과의 데이트를 한다고 빵구를 내다.
기엽이라고 부르는 고 3 딸에 대한 나의 태도가 문제라서,
치과 경영이 우예 이렇게 하는지 나도 답답하다.
그래도 조이풀(joyful) 하게 하는 나의 자세는 바람직한 징조이다.
베트남 선교사님이신 박종렬 선교사님 방문 건으로
메일을 주고 받느라고...
우리부부는
같이 여행을 한지 10년이 훌쩍 흘렀다.
강영우 박사님의 별세 소식은 아름다움 자체이다 싶다.
아버지의 별세가 아름다우려면 아들인 내가 할일은?
어느새 2월이 지나고 있다.
새해 결심이 흐지부지하다.
2월과 3월이 만나는 새로운 한주를
노오란 개나리처럼 피어나길,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덕향상에서 나의 삶을 점검하고
새로운 한주를 한걸음씩 목자님과 동행을 꿈꾸는
발걸음은 얼마나 원더풀인가 !
교회를 나오면서 생각나는 것들이 .....
한주를 뒤돌아 보면,
25년 이상 나의 연인인 큐티 모임을 불참하다.
돈 걱정이 앞선다.
은행 빚 대출건으로 쪽팔리는 나를 본다.
돈이 왠수는 아닌데 늘 허덕거린다
치과 모임을 딸과의 데이트를 한다고 빵구를 내다.
기엽이라고 부르는 고 3 딸에 대한 나의 태도가 문제라서,
치과 경영이 우예 이렇게 하는지 나도 답답하다.
그래도 조이풀(joyful) 하게 하는 나의 자세는 바람직한 징조이다.
베트남 선교사님이신 박종렬 선교사님 방문 건으로
메일을 주고 받느라고...
우리부부는
같이 여행을 한지 10년이 훌쩍 흘렀다.
강영우 박사님의 별세 소식은 아름다움 자체이다 싶다.
아버지의 별세가 아름다우려면 아들인 내가 할일은?
어느새 2월이 지나고 있다.
새해 결심이 흐지부지하다.
2월과 3월이 만나는 새로운 한주를
노오란 개나리처럼 피어나길,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덕향상에서 나의 삶을 점검하고
새로운 한주를 한걸음씩 목자님과 동행을 꿈꾸는
발걸음은 얼마나 원더풀인가 !
댓글목록 4
최원석님의 댓글
오후에 한강변을 달리면서,
나의 모습을 '객관화' 하는 생각을 하면서,
주관적인 자가당착에서 벗어나는 기쁨을...,
변현식님의 댓글
제목이??
김집사가 최집사님 안보인다고 궁긍해합니다.
멋진 얼굴 자주 보여주세요 ^^
홍성동님의 댓글
직장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것도 예배의 한 부분임을 잊으셨나요.ㅋㅋㅋㅋ
그 날 주일예배를 다른 교회서 했나요.ㅎㅎㅎㅎㅎ
최원석님의 댓글
정주채 목사님의 말씀 과 얼굴을
흥덕 향상에서 만나 뵙던 주일 아침
묘한 감정이 흐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