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우신 분들
김규형
2012.01.17 11:35
5,648
5
본문
참 좋은 날입니다.
어제는 모처럼 엄마를 찾아뵙고 형님과 누님을 만났습니다. 형수님과 조카들,,,,
제게 참 고마우신 분 들이지요.
생각해 보니 주변에 제게 고마우신 분들이 너무 많군요.
저도 가족과 형제와 이웃과 많은 사람에게 고마운 사람으로 기억될까?
좀더 친절하고 베풀고 너그럽고 진지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추억되는거 쉬우면서도 어려운 거 같습니다.
예수님 말씀처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면 되는 건데 말이죠.
어제는 모처럼 엄마를 찾아뵙고 형님과 누님을 만났습니다. 형수님과 조카들,,,,
제게 참 고마우신 분 들이지요.
생각해 보니 주변에 제게 고마우신 분들이 너무 많군요.
저도 가족과 형제와 이웃과 많은 사람에게 고마운 사람으로 기억될까?
좀더 친절하고 베풀고 너그럽고 진지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추억되는거 쉬우면서도 어려운 거 같습니다.
예수님 말씀처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면 되는 건데 말이죠.
댓글목록 5
이용재님의 댓글
맞아요 ...
생각해 보니 나도 고마운 분들에게 고마운 말도 못하고 지냈네요 .^&^
올 명절에는 말이라도 다정하게 .. 얼굴이라도 미소띠게 ... 허그라도 해주어야 겠네요..
최연호님의 댓글
저도 시골에서 태어나 가정형편이 거시기해서 형님 누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둘째 누나는 거의 엄마처럼, 작은형은 제가 학교 다닐때 직장다니면서 도시락을 두개씩이나 싸 주시면서 동생 공부 시키셨지요. 그런 형님 누나 생각하면 늘 고맙고 죄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받은 사랑 갚지도 못하고 세월만 자꾸 갑니다.
홍성동님의 댓글
동생들이 그런 마음으로만 살아도 형, 누나 등은 다 이해하실거에요.
그러나 감사는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쪽에서는 서운해 하지요.
아무쪼록 구정에는 더욱 따뜻한 형제 사랑을 느끼는 명절되시길 바랍니다.
이경식님의 댓글
저두 최연호집사님 상황과 얼추 비슷하네요! 전 큰형님과 큰형수, 누나가
되겠습니다! 젊어서 고생 사서두 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그 속담이 안맞는데요
젊어서 고생하면 골병든다고 하네요~~
김규형님의 댓글
전 삼남일녀의 막내인데...형님 누님의 고생을 딛고 혼자 공부를 했어요. 생각할 때마다뵐 때마다 눈물나게 고마운데..제대로 갚지 못하고 사네요. 어휴 또 눈물이 나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