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나들이
최원석
2012.01.10 05:54
5,509
6
본문
남해안 한려 수도 여수를 다녀 왔다.
마라톤 (달리기) 대회 참석차 1박 2일로,
"인생은 미완성"이란 노래 가사가 생각납니다.
몇가지를 소개한다.
1. 갓김치
먹어 보니 역시 맛이 다르다. 냠냠 으음 ,
2. 장어탕, 구이
살아 있는 재료가 음식 맛 자체이지요.
어릴적 고향 삼천포에서 바로 그맛
3. 게장
간장 게장 양념 게장
산지에서 특산물,
4. 서대회
가자미처럼 생긴 생선 인데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군요
나는 유명 식당 앞에서 메뉴 판을 보면서 동시에
주로 입맛을 다졌다.
어릴적 고향 삼천포에서 먹고 자라던 그음식 이었구나
생각나군요
바닷가에서 살던 그시절이 어느새 그리워진다.
한편 회색빛 도시의 철창같은 삶이
삶의 터널 이군요
그리고 여수 공항 근처 애양원
손양원 목사님 순교 기념관도 방문을,
여수의 겨울바다는 아름다움 자체를
침묵과 더불어 ...
중앙동 새벽 어판장에서 싱싱한 고기들의 반란,
비린내와 갯내음이 온몸을 애무하듯이 감싸 주더군요
기기감감 하면서 달리기를 하였다.
하프 코스를 2시간을 훌쩍 넘겼다.
초보 수준이다.
10년차 달리기의 나는 미리
여수 엑스포 박람회 준비 중을 구경하였다.
1-15 수련회를 기다리면서,
감사합니다.
마라톤 (달리기) 대회 참석차 1박 2일로,
"인생은 미완성"이란 노래 가사가 생각납니다.
몇가지를 소개한다.
1. 갓김치
먹어 보니 역시 맛이 다르다. 냠냠 으음 ,
2. 장어탕, 구이
살아 있는 재료가 음식 맛 자체이지요.
어릴적 고향 삼천포에서 바로 그맛
3. 게장
간장 게장 양념 게장
산지에서 특산물,
4. 서대회
가자미처럼 생긴 생선 인데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군요
나는 유명 식당 앞에서 메뉴 판을 보면서 동시에
주로 입맛을 다졌다.
어릴적 고향 삼천포에서 먹고 자라던 그음식 이었구나
생각나군요
바닷가에서 살던 그시절이 어느새 그리워진다.
한편 회색빛 도시의 철창같은 삶이
삶의 터널 이군요
그리고 여수 공항 근처 애양원
손양원 목사님 순교 기념관도 방문을,
여수의 겨울바다는 아름다움 자체를
침묵과 더불어 ...
중앙동 새벽 어판장에서 싱싱한 고기들의 반란,
비린내와 갯내음이 온몸을 애무하듯이 감싸 주더군요
기기감감 하면서 달리기를 하였다.
하프 코스를 2시간을 훌쩍 넘겼다.
초보 수준이다.
10년차 달리기의 나는 미리
여수 엑스포 박람회 준비 중을 구경하였다.
1-15 수련회를 기다리면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6
이경식님의 댓글
아! 수년전 향일함에 올라 발밑의 검푸른바다를 보면서 아버지 작품에
감탄하며 감사했는데...그때 갓김치도 맛있었고요~~
1.15 수련회에 가고 싶네요~~
허남익님의 댓글
아직 아침전인데 생각만으로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ㅎㅎㅎ^!^
박진희님의 댓글
갓김치,게장 머꼬 싶따..ㅠㅠ 점심 전이라 그런지 집사님의 글이 음식으로 보입니다.^^ 마라톤도 하시고 머찌세요.^^
변현식님의 댓글
청소년부 12일날 여수가는데 사전 답사하고 오셔나요 ㅎㅎ
아이들이 먹을 맛있고, 가격이 저렴한 음식 좀 소개 시켜주세요 ^^
최원석님의 댓글
예
1. 손양원 기념관 방문
순교자 아들 동인, 동신 과 함께 묘지가 있음
2. 엑스포 준비 중 구경
5월에 시작함
3. 게장 백반
봉산동 게장 골목으로 가서
황소 식당 이나 뚜꺼비 식당 에서 냠냠
너무 유명한 식당이라 줄을 서야 함
나는 여수 돌게에서 냠냠 했음
4. 오동도
갯내음과 겨울 바다를 가슴속에 가득 담아서,
흥덕 향상으로 돌아 오세요
김규형님의 댓글
최집사님 생생한 중계, 멋집니다.
안 봐도 알수 있고 안먹어도 먹은 듯 향기와 정취가 그래로 느껴집니다.
꼭 가보고, 먹고 싶어지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