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함께 춤을(2)
최원석
2011.12.27 11:17
4,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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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 3이 되는 딸에게 아빠인 나의 아픈 과거,
쪽팔리는 '대학 입시 잔혹사'를 알려 주었다.
나는 추첨 덕에 부산에서 중, 고등학교는 명문 학교를 다녔다.
전설의 야구 선수 최동원이 나의 1년 중,고 선배이다.
그당시 부산대는 점수가 모자라 할수 없이
교대를 지원했다. 실패 불합격
2차로 동아대를 지원 합격
그러나 재수의 길을 갔다.
무리하게 스카이대를 지원하여 불합격
한양대를 2차로 지원 불합격
할수 없이 3수의 길을 갔다.
부산대 입학 , 3수 끝에...
그런데,
대학 시절 80년대 신군부 독재 이념 분쟁으로 1년 유급하다.
지금도 그당시 버벅대면서 좋아 하는 책을 늘 읽는다.
요즘 함석헌 선생님의 책 "뜻으로 본 한국 역사" 에 뽕 가는 중 이다.
나는 신학을 짝사랑하였건만.....,
문학 박사로 교수의 길을 원한 마누라는
지금 전도사로 함께 알콩 달콩 살고 있다.
다음에는 딸에게
4년전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장인 어른) 삶을 이야기 해주려고 한다.
졸필을 감사합니다.
쪽팔리는 '대학 입시 잔혹사'를 알려 주었다.
나는 추첨 덕에 부산에서 중, 고등학교는 명문 학교를 다녔다.
전설의 야구 선수 최동원이 나의 1년 중,고 선배이다.
그당시 부산대는 점수가 모자라 할수 없이
교대를 지원했다. 실패 불합격
2차로 동아대를 지원 합격
그러나 재수의 길을 갔다.
무리하게 스카이대를 지원하여 불합격
한양대를 2차로 지원 불합격
할수 없이 3수의 길을 갔다.
부산대 입학 , 3수 끝에...
그런데,
대학 시절 80년대 신군부 독재 이념 분쟁으로 1년 유급하다.
지금도 그당시 버벅대면서 좋아 하는 책을 늘 읽는다.
요즘 함석헌 선생님의 책 "뜻으로 본 한국 역사" 에 뽕 가는 중 이다.
나는 신학을 짝사랑하였건만.....,
문학 박사로 교수의 길을 원한 마누라는
지금 전도사로 함께 알콩 달콩 살고 있다.
다음에는 딸에게
4년전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장인 어른) 삶을 이야기 해주려고 한다.
졸필을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1
배상식님의 댓글
날씨가 이젠 좀 풀렸네요... 늘 강건하세요 집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