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향상교회가 자랑스럽습니다.
배상식
2011.12.18 18:28
4,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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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 본격적으로 모든 예배가 정상적(?)으로 드려졌습니다. 하나씩 제자리를 갖추어감에 감사를 드립니다.
교우들의 협조와 관심과 사랑으로 아름답게 세워져 감을 눈으로 보게 됩니다. 오늘 텅빈 주차장을 보면서 교회일에 전심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방문자와 노약자를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는 모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내일부터 이곳에서 새벽기도회와 수요기도회를 진행합니다.
지금은 교회가 기도할때입니다.
기도하는 일에도 열심을 내어 주셔서, 흥덕향상의 기초가 더욱 굳어지길 소망합니다.
푸욱 잘 쉬소서^^
교우들의 협조와 관심과 사랑으로 아름답게 세워져 감을 눈으로 보게 됩니다. 오늘 텅빈 주차장을 보면서 교회일에 전심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방문자와 노약자를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는 모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내일부터 이곳에서 새벽기도회와 수요기도회를 진행합니다.
지금은 교회가 기도할때입니다.
기도하는 일에도 열심을 내어 주셔서, 흥덕향상의 기초가 더욱 굳어지길 소망합니다.
푸욱 잘 쉬소서^^
댓글목록 3
이경식님의 댓글
~~"절대완전 쌩초보 신임 담임목사라는 타이틀이 왠지 안 어울리는
옷을 입은 마냥 불편합니다. 주변에 누가 담임목사라는 말만해도 아직은
적응도 안될 뿐더러 이 상 야릇하게 온 몸이 비꼬이는 증상까지 나타납니다.
이런 쌩초보 담임목사를 따라 흥덕땅에 오신 분들이 너무 대단하고
비범하게 느껴집니다. 흥덕향상교회의 환경도 상당히 훌륭하지만, 상대적으로
볼 때 향상교회의 좋은 배경과 편함을 뒤로하고 이곳까지 오신 분들을 보면
존경하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아마도 부족한 저의 모습을 알기 때문에, 어리숙한 저의 약함을 채워주기 위해서 결단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략)
아울러 처음 가졌던 우리들의 마음과 다짐을 절대로 잊지 맙시다.
그것을 잃어 버리고 잊어 버리는 순간,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저가 가진 50의 능력과 성도님들이 가진 50의 능력을 합쳐서 만들어지는
100이상의 능력을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이런 상상을 하는것 만으로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마음이 흡족해집니다.
오늘은 성도님들과 함께 꿈을 꾸고 싶습니다"
- 12월 18일자 담임목사님 칼럼에서..
*절대완전 쌩초보신임 담임목사" 이보다 더 겸손한 표현이 어디 있을까요?
목사님! 사랑합니다~~
변현식님의 댓글
청소년예배를 드리고 본당으로 올라가면서 주차장을 보는데
아~~~ 빈자리가...
지역주민과 새신자를 위해
먼곳에 주차하고, 걸어오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시니
하나님도 어찌 어여삐 아니 여기실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상민님의 댓글
모두가 잇어 흥덕향상교회이루어지니 너무도 행복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