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군단(?)의 행복한 행진-2nd
김규형
2011.12.05 11:31
5,412
2
본문
12월 3일
개마군단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날이었습니다.
누군가 시작을 알리자
누가 이래라 저래라 지시하는 이도 없는데
오랫동안 손발을 맞추어온 개미들처럼 척척 일사천리로 일을 해내는
흥덕 개미들의 위용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걸레들고 빗자루 들고 쓸고 닦고 하더니
어느세 한켠에서는 의자를 설치하기 시작합니다.
노익장을 과시하시는 어르신부터 고사리 손까지 합세하여
영차영차 열심히 의자를 나르고 줄을 맞춰 자리를 잡으니
금방 예배실이 완성이 되더라구요
이렇게 신명나게 이렇게 효율적으로 일을 해대는 개미들은
아마 세상에 우리 말고는 없을 것 같아요.
일이 진행될수록 모두들 놀이하는 것 마냥 신이나서 얼굴이 상기되어 갔지요.
자기집 안방 딱듯 열심히 걸레질하시는 권사님과 집사님들,
창문 틈 구석구석 살피시며 걸레질 하시는 집사님,
노익장을 한껏 자랑하신 어르신들
의자 받침 설치하는 데 한 몫해낸 어린이들
영차영차 줄지어서 전달을 외치시던 모집사님
모두 모두 행복한 개미들이셨습니다.
마지막 기도회는 또 얼마나 뜨겁고 감격스러웠는지요.
첫 예배를 준비하는 흥덕 향상의 개미들 정말 대단했어요
앞으로 흥덕의 앞날이 창창해 보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것은
열심히 걸레질하고 물건을 나르시다가도 카메라 기색만 보이면
외면하고 피하시는 개미들 때문에 좋은 장면 잡기 어려웠어요.
담부터는 자연스럽게 모델이 되어주시길....
개마군단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날이었습니다.
누군가 시작을 알리자
누가 이래라 저래라 지시하는 이도 없는데
오랫동안 손발을 맞추어온 개미들처럼 척척 일사천리로 일을 해내는
흥덕 개미들의 위용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걸레들고 빗자루 들고 쓸고 닦고 하더니
어느세 한켠에서는 의자를 설치하기 시작합니다.
노익장을 과시하시는 어르신부터 고사리 손까지 합세하여
영차영차 열심히 의자를 나르고 줄을 맞춰 자리를 잡으니
금방 예배실이 완성이 되더라구요
이렇게 신명나게 이렇게 효율적으로 일을 해대는 개미들은
아마 세상에 우리 말고는 없을 것 같아요.
일이 진행될수록 모두들 놀이하는 것 마냥 신이나서 얼굴이 상기되어 갔지요.
자기집 안방 딱듯 열심히 걸레질하시는 권사님과 집사님들,
창문 틈 구석구석 살피시며 걸레질 하시는 집사님,
노익장을 한껏 자랑하신 어르신들
의자 받침 설치하는 데 한 몫해낸 어린이들
영차영차 줄지어서 전달을 외치시던 모집사님
모두 모두 행복한 개미들이셨습니다.
마지막 기도회는 또 얼마나 뜨겁고 감격스러웠는지요.
첫 예배를 준비하는 흥덕 향상의 개미들 정말 대단했어요
앞으로 흥덕의 앞날이 창창해 보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것은
열심히 걸레질하고 물건을 나르시다가도 카메라 기색만 보이면
외면하고 피하시는 개미들 때문에 좋은 장면 잡기 어려웠어요.
담부터는 자연스럽게 모델이 되어주시길....
댓글목록 2
홍성동님의 댓글
열심히 청소하시는 형제님, 자매들을 보니, 우리 흥덕향상교회의 앞날이 어떻게 발전되고 변화 될것인가를 볼 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형제 자매님 그리고 목사님 전도사님 화이팅 !!!!!!!!!!
배상식님의 댓글
모두들 하나같이 애쓰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