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여행0714(2012)
사진팀
2012.07.1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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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후두둑 빗소리를 텐트안에서 아들과 딸과 함께 들으며 밤이 깊어갑니다.
자녀는 아버지의 발을 씻긴후 아버지의 품에서 한참 눈물을 흘렸습니다.
날이밝은 안개낀 산자락은 축축한 운치가 있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은 추억에 젖고 어린자녀들은 신선한 경험을 할수 있었던 먼곳 철원비무장지대의 발걸음도 참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준비를 위해 애쓰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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