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일.. 흥덕향상교회 첫 성찬식..
 
 새해를 임마누엘 되신 하나님과 함께 하자는 의미를 부각하여 성찬을 거행하였습니다.
지상에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가장 절정이 바로 성찬의 현장입니다. 영적으로 예수그리스도께서 임재하시는 의미를 성찬을 통하여 재확인하였습니다. 성찬은 하나됨의 의미이기에 우리 흥덕향상교회 모든 성도들이 하나됨을 인식하며 한 해를 출발하자는 결의를 새롭게 하였습니다.

오후예배시간에 진행된 첫 세례, 입교식. 세례를 받은 최영필 성도님, 입교식을 한 김기덕, 최윤선성도님, 특별히 큰 의미가 있는 성례였습니다. 최윤선양은 최영필 성도님의 딸입니다. 예전 딸의 유아세례에도 함께 하지 못하고, 그 의미조차도 모른 시절이었는데, 이제 본인이 세례를 받고 딸의 입교식을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김기덕성도님은 군대에서 세례를 받았지만, 당시 아무런 신앙도 없이 받은 것을 후에 느끼셔서 다시 하나님 앞에 죄인 됨을 깨닫고 입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성례는 눈에 보이는 은혜의 수단입니다. 한가족된 성도들의 세례와 입교를 축하하며 우리의 세례도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