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월입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도 시간의 흐름 앞에서는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있네요.
오늘은 아주 상쾌한 날입니다. 햇볕과 바람이 너무 따스하게 다가오네요.
이제 3월과 함께 흥덕향상교회도 새로운 활력속에 사역에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주 공지한 것과 같이, 이번 주일에 목자를 임명하고 3월 11일에는 추첨을 통하여 목장을 배정합니다. 3월 19일부터 4월7일까지 3355 새벽기도회(3주간동안 3명에서 5명이 함께 모여 5직 하나님께만 기도하는 시간)를 하면서 목장 구성원들과 기도로 출발합니다. 아마도 한목장 편성이 4-5가정 정도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목장에서 동성끼리 같이 새벽을 깨우는 시간입니다.
3주간을 마치고 맞이하는 부활의 기쁨이 목장과 가정가운에 풍성하리라 기대합니다.

이에 앞서서 이번 주일 오후예배 후에는 흥덕초등학교에서 남성 성도들 중심으로 족구 & 축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가벼운 복장을 준비해 오신다면 더 나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그 시간에 여성도들은 무엇을 하는가?
두가지 선택을 드립니다. 응원 이나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나 혹은 본격적으로 전도하기 위해서 제작한 전도지를 드리겠으니, 마음껏 흥덕지역을 돌아보는 축복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남성 성도들에게도 축복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3월의 생기있는 기운이 흥덕향상에도 활기차게 일어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