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도에 대하여
배상식
2012.01.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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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대표기도 보다는 공기도가 더 정확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대표해서 혼자 기도한다기 보다는 공적 예배에서 기도를 인도하는 것입니다. 공기도자의 인도로 함께 기도하는 것이 더욱 정확한 표현이라는 생각입니다.
1. 공기도에 대한 몇 가지 오해.
① 길어야 한다 ; 개인기도일 경우는 오래하면 좋지만 공기도는 그렇지 않다. 3분 내외로 하는 것기 가장 적당하다.
② 설교이다 ; 하나님께 대한 간구형이 되어야지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는 문장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③ 수식어가 많아야 한다. ; 오히려 간결한 것이 좋다.
④ 기록하지 않은 것이 좋다 ; 오히려 기록하는 습관이 낫다.
⑤ 참회기도를 한다 ; 주일 오전예배 같은 경우는 이미 참회의 기도를 했기 때문에 공기도 시간에 할 필요는 없다.
⑥ 예배시작시간이다. : 일상적인 표현으로 “지금은 예배를 시작하는 시간이오니.....” 이미 예배가 시작되었기에 그런 표현은 삼가는 것이 좋다.
2. 공기도의 내용
공동체속에서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기도이기 때문에 공동체의 비전이나 바람, 중요행사, 영적인 리더를 위한 중보가 간구속에 포함 되어야 한다.
1) 하나님의 이름을 부름 ; 기도의 대상자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기도의 초두에는 반드시 하나님 아버지를 불러야 한다. 하나님에 대한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대 너무 장황하지 않도록 한다.
2)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한주동안 지키심과 더불어 구원의 은혜, 돌보심의 은혜를 감사한다. 감사는 개인적인 감사가 아니라 보편적인 혹은 우리 공동체에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린다. 오전예배 같은 경우는 사죄의 확인을 통하여 우리를 속죄하시고 새롭게 은혜를 주심에 대한 감사를 넣을 수 있다.
3) 회개의 기도 – 오전예배 같은 경우는 생략한다. 수요기도회 같은 경우네는 공동체의 죄와 허물, 보편적으로 지을 수 있는 죄에 대한 회개를 넣을 수 있다.
4) 중보적 간구 –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나라와 민족,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 공동체의 목표나 행사를 놓고, 당일 예배를 위하여 기도한다.
① 최근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어지는 일이나 나라와 민족 특별히 당면한 사회의 어려움 이나 북한동포를 위한 기도, 하나님의 공의가 세상 속에 실현되기를 기도한다.
② 공동체의 비젼을 위해, 당면한 행사, 교회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교회를 위해 사역하는 자들을 위하여, 교회의 본질적인 사역, 교회가 속해 있는 흥덕땅을 위하여 기도한다.
③ 공동체가 후원하는 선교사나 사역자, 선교단체, 미자립교회를 위해 기도한다.
④ 그날 예배 순서를 맡은 자들, 찬양대원, 설교를 하는 목사를 위한 기도를 포함한다.
5) 송영
모든 영광을 주께 돌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로 마무리 한다.
● 위의 내용을 다 넣으라는 의미라기 보다는 대체적으로 들어갈 내용임을 숙지하고 상황에 맞게 기도하면 됩니다. 이 모든 순서나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성령의 인도하심이며 기름부으심입니다. 공기도에 임하는 자는 준비기도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무엇을 기도할지를 하나님께 먼저 구해야 합니다. 미리 기도로 준비하다보면 성령 하나님께서 주시는 음성,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너무 기도문 자체만 집중하다보면 더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음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1. 공기도에 대한 몇 가지 오해.
① 길어야 한다 ; 개인기도일 경우는 오래하면 좋지만 공기도는 그렇지 않다. 3분 내외로 하는 것기 가장 적당하다.
② 설교이다 ; 하나님께 대한 간구형이 되어야지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는 문장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③ 수식어가 많아야 한다. ; 오히려 간결한 것이 좋다.
④ 기록하지 않은 것이 좋다 ; 오히려 기록하는 습관이 낫다.
⑤ 참회기도를 한다 ; 주일 오전예배 같은 경우는 이미 참회의 기도를 했기 때문에 공기도 시간에 할 필요는 없다.
⑥ 예배시작시간이다. : 일상적인 표현으로 “지금은 예배를 시작하는 시간이오니.....” 이미 예배가 시작되었기에 그런 표현은 삼가는 것이 좋다.
2. 공기도의 내용
공동체속에서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기도이기 때문에 공동체의 비전이나 바람, 중요행사, 영적인 리더를 위한 중보가 간구속에 포함 되어야 한다.
1) 하나님의 이름을 부름 ; 기도의 대상자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기도의 초두에는 반드시 하나님 아버지를 불러야 한다. 하나님에 대한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대 너무 장황하지 않도록 한다.
2)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한주동안 지키심과 더불어 구원의 은혜, 돌보심의 은혜를 감사한다. 감사는 개인적인 감사가 아니라 보편적인 혹은 우리 공동체에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린다. 오전예배 같은 경우는 사죄의 확인을 통하여 우리를 속죄하시고 새롭게 은혜를 주심에 대한 감사를 넣을 수 있다.
3) 회개의 기도 – 오전예배 같은 경우는 생략한다. 수요기도회 같은 경우네는 공동체의 죄와 허물, 보편적으로 지을 수 있는 죄에 대한 회개를 넣을 수 있다.
4) 중보적 간구 –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나라와 민족,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 공동체의 목표나 행사를 놓고, 당일 예배를 위하여 기도한다.
① 최근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어지는 일이나 나라와 민족 특별히 당면한 사회의 어려움 이나 북한동포를 위한 기도, 하나님의 공의가 세상 속에 실현되기를 기도한다.
② 공동체의 비젼을 위해, 당면한 행사, 교회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교회를 위해 사역하는 자들을 위하여, 교회의 본질적인 사역, 교회가 속해 있는 흥덕땅을 위하여 기도한다.
③ 공동체가 후원하는 선교사나 사역자, 선교단체, 미자립교회를 위해 기도한다.
④ 그날 예배 순서를 맡은 자들, 찬양대원, 설교를 하는 목사를 위한 기도를 포함한다.
5) 송영
모든 영광을 주께 돌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로 마무리 한다.
● 위의 내용을 다 넣으라는 의미라기 보다는 대체적으로 들어갈 내용임을 숙지하고 상황에 맞게 기도하면 됩니다. 이 모든 순서나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성령의 인도하심이며 기름부으심입니다. 공기도에 임하는 자는 준비기도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무엇을 기도할지를 하나님께 먼저 구해야 합니다. 미리 기도로 준비하다보면 성령 하나님께서 주시는 음성,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너무 기도문 자체만 집중하다보면 더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음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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